이재용 부인 삼성 아내 재혼 아들 딸 임세령 전남편

재벌가 인맥?..이재용 딸과 임세령, 블랙핑크 리사와 태국서 '포착'
-2023. 12. 19.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딸인 이원주양이 어머니인 임세령 대상그룹 부회장과 블랙핑크 리사와 함께 태국에서 식사하는 모습이 포착됐던 것입니다.

지난 18일 태국 방콕에 있는 미슐랭 식당 '쩨파이'의 셰프 쩨파이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이들이 방문한 사진을 게재했다.

리사는 쩨파이 셰프가 미슐랭 스타를 7년 연속 받은 것을 축하하는 행사에 가족들과 함께 방문한 것으로 전해졌다.

쩨파이는 자신의 SNS에 "리사가 그녀의 어머니와 함께 식당에 방문했다"라며 "매력적이고 겸손하며 항상 미소를 짓고 있다"라고 칭찬했습니다.

해당 식당은 지난 2018년 '미쉐린 1스타'로 지정돼 주목받기 시작했고, 2019년에는 넷플릭스 시리즈 '길 위의 셰프들' 방콕 편에 출연해 유명해졌다. 알리바바 창업주 마윈을 비롯해 애플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 할리우드 배우 러셀 크로우 등이 방문했다.

특히 리사가 참석한 사진에는 임세령, 이원주 모녀도 함께 포착돼 눈길을 끌었다. 긴 생머리의 모녀는 어두운 색의 민소매 티셔츠를 입고 있었고, 리사의 맞은 편에 앉아 대화를 나눴다.

임세령·이원주 모녀는 이전에도 여러 행사장에서 블랙핑크 멤버들과 함께 있는 모습이 공개돼 왔습니다.

지난달 미국 LA에서 진행된 '2023 LACMA 아트+필름 갈라'에서는 모녀가 동반 참석한 가운데 이원주양이 블랙핑크 로제와 나란히 앉아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 7월에는 베르나르 아르노 LVMH 총괄회장의 셋째 며느리 겸 패션브랜드 '데스트리' 창업자인 제럴드 구이엇이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을 만난 자리에 임세령 부회장과 로제가 함께 참석하기도 했다.

한편 리사는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GM) 그룹의 수장 베르나로 아르노 넷째 아들 프레데릭 아르노와 데이트를 하는 듯한 모습이 수차례 목격되며 재벌가와의 열애설에도 휩싸인 바 있답니다.

임세령 이정재 열애소식에 부각된 이재용 자녀바보 면모? 아들·딸과 경기관람 '훈훈'
-2015. 1. 3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딸바보 면모가 드러나며 아버지로서의 이미지가 부각 돼 호감도를 높였다.

최근 배우 이정재와 대상그룹 임세령 상무의 열애 소식이 밝혀지며 임세령 상무의 전남편이자 삼성전자 부회장인 이재용에 세간의 관심이 집중됐다.

임세령 상무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지난 2009년 결혼했고 당시 미풍과 미원으로 양분돼 조미료 전쟁을 벌이던 두 그룹이 사돈을 맺은 것으로 재벌가 자녀의 백년가약은 뜨거운 화제가 됐었습니다.

슬하에 1남 1녀를 둔 두 사람은 결혼생활 11년만인 지난 2009년 이혼했고, 이혼사유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양육권을 번갈아 갖기로 합의하며 이혼이라는 안타까운 선택에도 자녀들에겐 부모로서 도리를 지키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다만 두 자녀의 친권은 이재용 부회장에게 있다. 특히 이재용 부회장은 막내딸이 출연한 공연 '호두까기 인형'을 관람하기 위해 수차례 공연장을 찾는 모습이 포착되며 '딸바보' 면모를 보였고, 아들 졸업식에도 참석하며 여느 아버지들과 다를바 없는 모습을 보였답니다.

또한 이재용 부회장은 자녀들은 물론 여동생인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의 자녀와 함께 야구장에 찾아 스포츠 경기를 관람하는 등 훈훈한 가족애를 보이기도 했다.

당시 중계TV화면을 통해 포착된 이재용 자녀들은 아빠 엄마를 닮아 훤칠한 미모를 자랑했고, 특히 앞서 이건희 회장의 생일만찬 행사에 참석한 이들의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을 당시에는 이재용 부회장 딸은 한국판 수리크루즈로 깜찍한 외모를 드러내며 유명세를 탄 바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