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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외상센터 한과장 한유림 역할 윤경호 프로필 나이 배우 야인시대 결혼

hgf46 2025. 2. 1. 12:52

출생
1980년 7월 5일 (44세)
서울특별시

신체
180cm, A형

가족관계/부인/아내
남동생
배우자, 슬하 1남 1녀

종교
가톨릭 (세례명 : 바오로)

학력
서울답십리국민학교 (졸업)
전농중학교 (졸업)
동국대학교사범대학부속고등학교 (졸업)
우석대학교 (연극학 / 학사)

병역
대한민국 육군 병장 만기전역

소속사
눈컴퍼니
데뷔
2002년 SBS 드라마 '야인시대'

'중증외상센터' 원작자 "항문외과 윤경호, 연기 천재…너무 놀랐다"
-2025. 1. 29.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중증외상센터' 원작자인 이낙준 작가가 "나와 가장 닮은 인물은 한유림 과장"이라고 말했다.


최근 이낙준 작가는 유튜브 채널 '닥터프렌즈'의 'The Trauma Code | 한국에서 나온 세계최초 메디컬 히어로물, 넷플릭스를 통해 세계에 도전하다 | 중증외상센터'라는 제목의 영상에 출연해 이 같이 말했습니다.

이 작가는 "사실 나와 가장 닮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한유림 외과 과장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 작가는 "되게 세속적이다. 나쁜 사람은 아니고 좋은 일을 하고자 하는 마음도 있었다. 외과 과장이 되기 위해 엄청나게 노력했다. 잘 먹고 잘 살아야 되지 않나 그런 것을 지키고 싶어 하는 인물"이라고 설명했다.

실제 '중증외상센터' 속 한유림 과장 캐릭터는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인물.

이 작가는 한유림을 연기한 배우 윤경호에 대해서도 언급했답니다.

그는 "윤경호 배우님은 연기 천재다. 세트장에서 만났는데 엄청 놀랐다. 정말 친절하시다. 오열 신을 찍는데 저랑 하하호호 웃다가 갑자기 가셔서 오열 신을 연기하시더라. 너무 놀랐다. 사람이 감정 스위치가 달린 것도 아닌데 어떻게 저런 정도가 되지 싶었다"라고 전했다.

한편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중증외상센터'는 최근 넷플릭스 TOP 10에서 비영어 부문 3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중증외상센터'는 공개 직후부터 오늘까지 ‘대한민국의 TOP 10 시리즈’ 1위를 차지한 것은 물론 칠레, 페루, 루마니아, 싱가포르, 필리핀, 인도네시아, 태국, 아랍에미리트 등 전 세계 26개국 TOP 10 리스트에도 오르며 인기몰이 중이랍니다.

'​중증외상센터'​는 전장을 누비던 천재 외과 전문의 백강혁(주지훈)이 유명무실한 중증외상팀을 심폐 소생하기 위해 부임하면서 벌어지는 통쾌한 이야기.

생동감 넘치는 연기로 캐릭터의 매력을 200% 끌어낸 배우들의 열연에도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백강혁’ 역으로 인생 캐릭터를 경신한 주지훈을 비롯해 진정한 중증외상의로 거듭난 제자 1호 ‘양재원’ 역 추영우, 중증외상센터의 야무진 버팀목 베테랑 간호사 ‘천장미’ 역 하영, 인간적인 항문외과 과장 ‘한유림’ 역 윤경호, 뚝심 있는 마취통증외과 레지던트 ‘박경원’ 역 정재광까지 주목받고 있다.

"닥쳐!" 중증 앓이, 약도 없다..윤경호, 어떻게 주지훈·추영우 넘어섰나 
-2025. 1. 31.

약도 없는 '닥쳐'의 늪이다. 배우 윤경호가 '중증외상센터'에서 마성의 항유림(항문+한유림) 캐릭터를 만들어내며 전 세계 시청자들의 마음을 단단히 홀렸답니다.


24일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중증외상센터'는 글로벌 최고 기대작인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2'마저 넘어서는 큰 인기로 연일 화제를 몰고 있다. 31일 전 세계 OTT 플랫폼 내 콘텐츠의 시청 순위 집계 사이트인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중증외상센터'가 615 포인트를 얻어 시리즈 부문 전 세계 2위를 차지했다. 1위는 '나이트 에이전트 시즌2'이며, '오징어 게임2'가 3위로 그 뒤를 이었다.

이처럼 '중증외상센터'가 폭발적인 호응을 이끈 데는 두 주연 주지훈(백강혁 역), 추영우(양재원 역)의 찰떡 브로맨스가 있겠지만 여느 의드(의학 드라마)와 다를 수 있던 비결로는 단연 한유림 역, 윤경호의 활약을 빼놓을 수 없다. 윤경호가 역대급 감초 열연으로 뜻밖에도 '중증외상센터'의 '키포인트'로 작용한 것이랍니다.

사실 항문외과 과장 한유림은 "백강혁 타도"를 외치며 기능적인 쓰임에 그칠 수 있는 인물이었다. 끝내 백강혁의 수호천사로 등극하긴 하나 악역, 선역을 떠나 주인공을 빛내기 위한 우스꽝스러운 캐릭터로 소비될 가능성이 농후했다.

하지만 윤경호가 어마 무시한 연기 내공을 발휘, 입체감을 불어넣고 사랑해 마지않을 인물로 탄생시켰다. 그렇다고 윤경호의 연기력이 주지훈, 추영우에 비해 통통 튀었다는 것이 아니다. 윤경호가 놀라운 건 우리네 'K-아빠'의 힘을 진정성 있게 녹여내 공감과 감동을 책임졌다는 것이다. 워낙 딸 한지영(박정윤 분)을 둘러싼 서사를 절절하게 표현하며, 한유림의 어떠한 행동에도 '개연성'을 부여하니 몰입감이 상당할 수밖에 없다.

또한 주지훈이 초감각을 가진 백강혁으로 판타지물의 화려한 볼거리를 안겼다면, 윤경호가 현실에 맞닿은 '내 자녀의 히어로'로서 매력을 십분 발휘해 밸런스를 맞춘 지점도 '중증외상센터'의 흥행 비결이랍니다.

이에 원작자인 한산이가(이비인후과 전문의 이낙준) 작가는 "사실 저랑 가장 닮았다고 생각하는 캐릭터가 한유림이다. 이 사람이 되게 세속적인데, 나쁜 사람은 아니다. 좋은 일을 하고 싶은 마음도 있었다. 근데 잘 먹고 잘 살아야 하니 외과과장이 되기 위해 엄청난 노력을 했다. 그런 걸 지키고 싶어 하는 인물"이라며 애정을 과시했다.

이어 "'중증외상센터' 세트장에 갔다가 너무 놀랐다. 윤경호 씨가 진짜 친절하시다. '소설 너무 재밌게 봤습니다' 하며 저랑 '하하 호호' 하다가, '(윤)경호 씨' 부르면 갑자기 가서 '오열' 장면을 찍고 오시는 거다. 드라마가 같은 장면을 여러 각도에서 찍고 복잡한데, 그렇게 오열하고 제게 다시 와서는 '하하 호호' 하다가 또다시 가서 갑자기 오열을 하셨다. 몸에 어디 스위치가 달린 것도 아니고, '어떻게 저런 정도가 되지?' 너무 놀라웠다"라며 윤경호의 '연기 천재' 면모에 감탄을 금치 못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