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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 농구선수 윤예빈 손태훈 결혼 나이 키 프로필 연봉

by hgf46 2025. 5. 29.

또다른 ‘배농커플’이 탄생했다…삼성화재 손태훈-삼성생명 윤예빈 31일 화촉 밝힌다
-2025. 5. 29

‘배농커플’이 탄생했다. 삼성화재 미들블로커(센터) 손태훈(32)과 삼성생명 가드 윤예빈(28)이 백년가약을 맺는답니다.


삼성생명은 29일 “윤예빈과 손태훈이 31일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소재 ICT밸리컨벤션(A동 그랑데홀)에서 화촉을 밝힌다”고 밝혔다.

부산 KCC 이지스 박경상 전력분석원(35)과 한국도로공사 아포짓 스파이커(라이트) 황연주(39) 이후 모처럼 등장한 ‘배농커플’이다. 손태훈은 군북고와 조선대를 거쳐 2015~2016시즌 V리그 남자부 드래프트 2라운드 2순위로 삼성화재 유니폼을 입은 장신(197㎝) 미들블로커다. 8시즌동안 ‘원클럽맨’으로서 코트와 벤치를 오가며 팀의 블로킹 라인을 지탱했다. 통산 성적은 162경기 450세트 400점 공격 성공률 56.98%다.

윤예빈은 2016 WKBL 신인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삼성생명에 입단했다. 그 역시 ‘원클럽우먼’으로서 2020~2021시즌 우승 주역으로 활약했다. 당시 챔피언 결정전 5경기에서 총 16개의 스틸을 기록하는 등 절정의 수비력을 보여줬습니다.

윤예빈은 “(손)태훈 오빠는 내가 힘들 때마다 같은 선수로서 오랜 기간 큰 버팀목이 돼줬다. 이제 한 가정을 이뤄 더욱 안정적으로 지내며 서로의 길을 응원하겠다”며 “앞으로는 더 책임감을 갖고 남은 선수 생활 동안 좋은 소식을 전해드리고 싶다”고 결혼인사를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