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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돈 부인 한유라 아내 결혼 공황장애

by hgf46 2025. 3. 26.

개그맨 정형돈은 가족들이 있는 하와이로 휴가를 떠났습니다.

최근 방송된 유튜브 채널 '한작가'에 정형돈이 부인 한유라와 쌍둥이 딸이 있는 하와이로 달려왔다. 정형돈은 마중 나온 한유라에 "보고 싶었어요. 한작가"라며 스위트한 면모를 뽐냈다. 이날 정형돈이 가지고 온 캐리어 안에는 냉동건조 딸기, 건 한치, 쫄면, 반찬들, 김치, 가래떡, 갈치 등과 라면, 양념들이 들어있었다. 또 정형돈의 얼굴이 박힌 팬이 준 마카롱도 있어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3번째 캐리어에는 모자들과 김, 아이들의 만화책, 생리대 등 생활용품들이 들어있었다.


또 정형돈이 쌍둥이 딸들을 위해 가져온 선물은 에스파와 투어스의 사인과 편지가 가득 담겨있는 CD였다. 정형돈은 "에스파와 투어스를 좋아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아빠가 부단히 굽신댔다"고 말했고 한유라는 "부승관 오빠가 해줬데"라며 아이들의 반응을 살폈다. 아이들은 선물을 확인한 뒤 바닥에 쓰러졌고 정형돈에게 절까지 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답니다.

한편 방송 작가 출신 한유라는 남편과 떨어져 아이들을 위해 하와이로 떠났고, 최근 이들에게 악플이 달렸다. 정형돈이 한국에서 하와이로 올 때 생필품을 캐리어 가득 챙겨오는 모습에 "하와이 있는 거 왜 무겁게 들고 오라 했는지 인력 낭비다. 터무니없고 너무 쓸 데가 없다" 등의 댓글이 달렸다. 이에 한유라는 "인력 낭비라 해서 크게 웃었다. 남편이 한두 달에 한 번씩 하와이를 오는데 빈 가방에 채워오면 생활비를 아낄 수 있기 때문이다. 하와이 물가가 무서우니 이렇게 채워놓으면 뿌듯하다"고 쿨하게 답했다.

정형돈은 과거 공황장애와 불안장애를 겪었으며 2015년 방송 활동을 중단하기도 했다. 2020년 방송 복귀 후 건강 검진 결과 당뇨는 없고 혈압만 조금 높은 상태라고 밝히기도 했다. 최근 4개월 동안 다*어*를 통해 무려 21kg을 감량한 것으로 밝혀져 팬들을 놀라게 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