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운도 부인 이수진 나이 직업 아내 결혼

'밥은 먹고 다니냐?' 설운도 아내 이수진 "80년대 여배우"
-2020. 3. 23. 

밥은 먹고 다니냐?’ 가수 설운도 아내, 수진 씨 입담이 시청자들을 실소케 했답니다.

오늘(23일) 밤 방송된 SBS플러스 예능프로그램 ‘밥은 먹고 다니냐?’에서는 배우 김수미, 윤정수, 이진호, 티아라 출신 보람 진행 아래 나이 1958년생 트로트 가수 설운도 10억 빚 인생 시련, 아내 이수진 씨, 배우 공형진 가족, 작품, 톱스타 장동건, 주진모, 현빈 등과의 친분 비화 등이 공개됐다.

설운도는 이날 아내와의 관계가 쉽지만은 않다며, 아내의 잔소리가 바깥에서도 생각날 정도라고 말했다. 근느 “아내가 취조를 한다. 바깥에서 불안할 정도”라고 고민을 토로했다.

김수미는 “참 설운도 착한 사람이다. 아내 말 무시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밖에서도 불안하다는 건 굉장히 애처가인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럴 땐 이벤트를 만들거나 아내한테 자극을 정말로 줘야 한다”라고 조언했답니다

급기야 김수미는 설운도 아내에게 전화를 걸어 “설운도 씨가 아내 수진 씨와 헤어지고 싶다더라”라며 거짓말을 하면서 부부 사이를 쥐락펴락해 웃음을 자아냈다.

설운도 아내 이수진 씨는 과거 배우 활동을 펼쳤다. 이수진 씨는 수 십 년 전, 섹시한 이미지의 인기 많은 여배우로 유명세를 떨친 바 있다. 그는 1980년대 ‘빨간앵두’ ‘자유부인’ 등에 출연한 이력이 있는 영화배우다. 설운도 아내 이수진 나이 1961년생으로 알려졌습니다

'★인생극장' 설운도 건강염려증에 부인 이수진 "엄살 심해"
=2012. 2. 2

트로트 가수 설운도의 유별난 건강 염려증은 부인 이수진 씨도 인정할 정도였다.

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스타 인생극장-설운도 편'에서는 설운도의 독특한 건강 관리 비법을 소개했답니다.

설운도는 쉬는 날이면 집 주변을 달리며 몸 관리를 한다. 그는 "나이가 들면 배에 힘이 빠진다. 그래서 가수는 복근 운동도 꾸준히 해야 하고 몸이 유연해야 한다. 옷을 입더라도 몸이 비대하면 옷 맵시가 살지 않기 때문에 살이 안 찌도록 말이다"고 꾸준히 운동하는 이유를 밝혔다.

그는 또 자신의 건강을 위해 이동중에도 간단하게 복용할 수 있는 건강보조식품도 마트에서 직접 사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가격 비교도 하며 꼼꼼히 건강을 챙기는 설운도는 수시로 직접 침으로 손을 따는 모습도 보여줘 제작진을 놀라게 했습니다.

이에 대해 이수진 씨는 "(설운도는) 조금만 아파도 엄살이 심하다. 응급실도 자주 가고, 지나쳐서 정말로 싫어했는데 나중에는 저렇게 열심히 몸을 챙기는 게 나를 도와주는 길이구나 싶었다. 그래서 잔소리를 그만해야 겠다고 마음을 고쳐먹었다"고 말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