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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응수 고향 나이 프로필 부인 아내 아들 딸 김은서

by hgf46 2023. 8. 22.

김응수 김은서 부녀 "'붕어빵' 때문에 상처도 받았죠
- 2013. 2. 9.

피는 못 속인다는 말이 있다. 부모의 끼를 그대로 물려 받은 연예인 2세들이 활약하고 있는 가운데 단연 눈에 띄는 가족은 김응수 김은서 부녀다. 김응수는 연기 뿐만 아니라 타고난 입담으로 반전 예능인으로 떠올랐고 딸 김은서는 아빠 못지 않은 솔직 발언으로 어른들 배꼽을 빠지게 하며 인기를 얻고 있다. 이 둘이 만났을 때의 시너지 효과는 가히 대단하답니다.


김응수 김은서 부녀는 최근 뉴스엔과 한복 인터뷰에서 남다른 가족애를 드러내며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보여준 찰떡궁합을 과시했다. 설을 앞두고 곱게 한복을 차려 입은 부녀는 서로를 바라보는 눈빛부터 애정이 가득했고 꾸미지 않은 모습에서 친근함을 느끼게 했다.

# "설날에는 시골 가서 강아지 럭키랑 놀래요~"

그간 많은 사극에 출연했던 김응수는 "연극할 때도 한복을 입었고 평상복도 한복이니까 굉장히 편해요. 주위에서도 한복이 잘 어울린다고 하는걸요"라고 밝혔다. 김은서 역시 "자주는 안 입는데 사람들이 잘 어울린다고 하니까 저도 평소에 한복을 입고 다니고 싶어요. 평상시에도 한복이 더 편해요"라며 웃었다.

새해를 맞아 김응수 김은서 부녀는 더 바빠졌다. 특히 학업과 방송 활동을 병행하는 김은서는 아빠 못지 않게 바쁘다. 가야금도 배우고 태권도 학원도 다니며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다. 일주일에 한번 SBS '스타주니어쇼 붕어빵' 녹화도 김은서 스케줄을 꽉 채운답니다.

김응수는 "공연을 하면서 3개월 정도 바빴어요. 설날에는 어머님이 혼자 계시는 충남 서천에 가려구요. 가족들과 함께 설날을 보낼 예정입니다"고 밝혔다. 김은서는 "아빠가 일본에 있는 동안 맨날 보고 싶었어요. 그래도 항상 연락을 해서 참을만 했어요. 연극도 봤는데 아빠가 제일로 멋졌어요. 설날에 시골에 가면 아빠랑 강아지랑 놀려구요"라고 말했다.

이제 초등학교 5학년이 되는 김은서는 바쁜 스케줄에 대해 "그래도 요즘에는 방학이라 친구들이랑 노는 날이 많아진 것 같아요. 예전에는 공부하라고 잔소리도 듣고 그랬는데 요즘에는 이유를 모르겠지만 부모님이 친구들이랑 편안하게 놀라고 하세요"고 말했다.

"친구들은 제가 '붕어빵'에 출연하니 관심이 많아요. 근데 퀴즈를 못 맞추면 놀리기도 해요. 애정 표현이라고 하는데 전 상처를 받아요. 여자애들은 괜찮은데 남자애들은 맞고 싶어서 작정을 했는지 맨날 놀려요.(웃음) 좋아하는 남자친구요? 있긴 있는데 비밀이에요."(김은서)

# "아빠, 올해는 건강하셔야 돼요!"

한편 김응수는 지난 2월 3일 연극 '나에게 불의 전차를' 한국 공연을 마쳤다. 지난해 11월, 12월에는 일본 도쿄 아카사카 ACT 시어터와 오사카 우메다 예술극장에서 일본 관객들을 만났다. 당시 김응수는 갑작스런 혈압 상승으로 응급실에 실려갔다. 많은 연습량과 긴 공연 시간 때문에 체력에 무리가 간 것. 김은서는 "아빠가 응급실에 실려갔다는 것을 듣고 언니가 좀 울었어요. 저도 엄청 걱정이 되고 슬펐어요"라고 털어놨답니다.

때문에 김은서는 아빠 김응수 건강에 더 신경을 쓰고 있다. 김은서는 "아빠가 술 마시는 것은 말리지 않아요. 스트레스를 술로 푸는거라고 생각해요. 그만큼 건강 관리도 하니까 괜찮은 것 같아요. 술만 마시고 관리를 안하셨으면 지금 엄청 큰 병에 걸리셨겠죠"라고 밝혔다.

김은서는 "대신 제가 맛있는 것 많이 만들어주려고 해요. 제가 요리를 잘 하거든요. 유부초밥이랑 스파게티도 만들었어요. 이제는 피자도 만들어서 드리려구요"라고 말했다. 김응수는 그런 딸을 흐뭇하게 바라보며 "제가 아프다고 하면 무슨 요리사처럼 요리를 한다니까요"라고 덧붙였답니다.

김응수 "아내에 생활비 내역서 요구했다 결국 이혼 서류 봐"
- 2023. 8. 22

돌싱포맨' 김응수가 이혼의 문턱에서 살아남은 비결을 공개했다.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배우 김응수, 김승수와 개그우먼 신기루가 출연한다.


'돌싱포맨'을 찾은 세 사람은 그동안 받았던 수많은 오해에 대해 억울함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김응수는 꼰대로 굳혀진 이미지는 전혀 사실이 아니라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그러나 곧이어, 새벽 6시에 후배들에게 꽃 사진을 보내고 답장을 강요한 사실이 밝혀지자 궁지에 몰리며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어 미혼인데 유부남으로 오해받아 억울한 김승수의 에피소드부터 주차 차단기 앞에서 자동차로 오해받은 신기루의 폭소 유발 에피소드까지 공개된다.

김승수는 과거 스킨십 때문에 이별 위기를 겪었다고 밝혀 모두를 초집중시켰다. 6개월 동안 여자 친구의 손도 못 잡았다는 김승수의 속 터지는 연애 일화들이 낱낱이 공개되자 김준호는 "저 형 결혼 못 하겠다" 일침을 날려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답니다.

한편, 김응수는 이혼의 문턱에서 살아남은 비결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과거 아내에게 생활비 내역을 A4용지에 상세히 적어서 제출하라는 만행을 저지른 김응수는 실제로 이혼 서류까지 보게 됐다고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또한 김응수는 부부가 30년 이상 살면 앞으로 결혼생활을 유지할지, 갈라설지 선택할 수 있게 '결혼 FA 제도'가 만들어져야 한다고 주장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에 '돌싱포맨'은 황당무계한 이유로 찬반 토론을 펼쳐 현장을 역대급 웃음으로 초토화 시켰다는 후문이랍니다.